저의 첫번째 책인 "다이어트 일기(가칭)"의 서문입니다. 저자는 누구이며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저자소개
올해(23년 기준)로 43세가 되었습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아내와 11살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학벌은 지방대 전자과를 나왔고 특별히 의지력이 뛰어나거나 운동 수행능력이 보통 사람보다 월등하지도 않습니다. 직업은 현재 살고 있는 집 근처의 운수회사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것이며 이 일을 한지는 6년정도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모바일 앱 개발하는 일을 8년 정도 했습니다. 특별히 머리가 뛰어나거나 의지력이 엄청나거나 체력이나 체격이 월등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키도 작고(165cm) 왜소한 편입니다.
이렇게 저를 기술하는 이유는 제가 다이어트에 특화되었거나 타고난 의지력이나 체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위함입니다. 네, 저는 매우 평범한 대한민국의 40대 초.중반의 남성입니다.
이 책을 쓰는 이유
2020년 6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당시 72.3kg이었던 저는 현재 57.2kg입니다. 약간의 변동이 있는 점을 감안해도 약 15kg정도를 감량했습니다. 지금은 저의 외모가 익숙하지만 한창 감량을 하는 시기에 저의 체중이나 외모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할 정도로 저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고 말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점차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몇몇은 비법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5분, 10분정도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글로 조금씩 정리를 하다가 책으로 출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어려워하는 이유와 쉽고 간단하며 저항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한권의 책으로 누구든 작은 의지만으로도 저항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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